초여름의 문턱에 다가선 5월,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살랑이는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산과 바다를 넘은 청춘의 대화가 진행됐다. 오늘,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시상식 및 ‘함께 만드는 미래’ 중·일·한 교류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외문국, 산둥대학,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도하고,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커뮤니케이션센터, 산둥대학 동북아학원, 칭다오(青島)출판그룹이 공동 주최했다. 중국외문출판사, 한국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한국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한중도시우호협회, 한국영상대학교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