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시상식 현장
제2회 란화상(蘭花賞) 시상식이 지난 10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됐다.
란화상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안한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적극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된 상으로, 인류 공동의 가치를 널리 고취하며, 문명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인문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탁월한 공헌을 한 해외 인사와 기관을 표창하고 상을 수여한다. 제2회 란화상 수상자로는 불가리아의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타지키스탄의 라시드 알리모프(Rashid Alimov), 프랑스의 막심 비바스(Maxime Vivas) 등 해외 인사 9명과 미국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두잔위안(杜占元) 중국외문국 국장이 시상식 축사 부문 사회를 담당했다.
평생 공로상 수상자